3줄 요약
- 올해 청년문화예술패스는 2006·2007년생이 대상이고, 추가 발급 신청은 11월 30일까지입니다.
- 받은 포인트(수도권 15만 원, 비수도권 20만 원)는 12월 31일이 지나면 사라집니다.
- 내년에는 이름이 ‘청년문화패스’로 바뀌고 대상이 19~34세로 넓어지는 정부안이 국회 심의를 기다리고 있습니다.
오늘 밤 패스 결제가 안 되는 이유는 서버 점검
10월 23일 저녁, 청년문화예술패스 공식 누리집에 들어가면 안내 화면만 보입니다.
공지에 따르면 10월 23일(금) 오후 8시부터 24일(토) 오전 8시까지 결제 연계 시스템과 누리집을 점검합니다.
이 시간에는 포인트 조회와 결제 승인·취소가 모두 멈춥니다.
예매처와의 연결이 끊기기 때문에, 영화나 공연 예매에 패스 포인트를 쓸 수 없습니다.
점검 내용은 서버 점검, 결제 서비스 안정화, 기능 개선입니다.
작업 상황에 따라 끝나는 시간이 바뀔 수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주말 영화를 패스로 예매하려 했다면, 토요일 오전 8시 이후에 다시 시도하는 편이 안전합니다.
올해 신청 대상과 마감일은 언제까지인가
2026년 청년문화예술패스 대상은 2006년생과 2007년생, 약 28만 명입니다.
상반기 신청에는 약 26만 5천 명이 몰렸습니다.
지금은 하반기 추가 발급 기간으로, 8월 10일부터 11월 30일까지 공식 누리집에서 신청을 받습니다.
다만 누구나 다시 받을 수 있는 건 아닙니다.
- 지난해 이미 지원받은 사람은 신청할 수 없습니다. 이 패스는 생애 한 번만 주는 방식이기 때문입니다.
- 상반기에 발급받고 7월 31일까지 한 번도 쓰지 않아 포인트가 회수된 사람도 신청할 수 없습니다.
발급은 신청한 순서대로 이뤄집니다.
예스24 안내에 따르면 지역별 예산이 떨어지면 그 지역은 11월 30일 전이라도 마감됩니다.
얼마를 받고 어디서 쓸 수 있나
금액은 신청할 때 주민등록상 주소에 따라 다릅니다.
서울·경기·인천은 15만 원, 그 밖의 지역은 20만 원입니다.
포인트는 공연·전시·영화 관람과 도서 구입에 쓸 수 있습니다.
쓸 수 있는 곳은 협력 판매처 9곳으로 정해져 있습니다.
| 분야 | 쓸 수 있는 곳 |
|---|---|
| 공연·전시 | 티켓링크, 멜론티켓, 예스24 티켓, 놀(NOL) 티켓 |
| 영화 | CGV, 메가박스, 롯데시네마 |
| 도서 | 서점온(ON), 예스24 도서 |
도서는 8월 추가 발급 때부터 새로 들어간 분야입니다.
도서에 쓸 수 있는 금액에는 따로 한도가 있는데, 9월부터 수도권 5만 원, 비수도권 7만 원으로 늘었습니다.

사진: Elijah Flores baesik / Wikimedia Commons (CC0)
남은 포인트는 언제 사라지나
올해 받은 포인트의 사용 기한은 12월 31일입니다.
남은 금액은 내년으로 넘어가지 않습니다.
취소·환불도 기한이 같습니다.
예스24 안내에 따르면 포인트로 산 주문은 12월 31일까지 취소해야 포인트가 돌아오고, 그 뒤에는 포인트 결제분을 뺀 금액만 환불됩니다.
놓치기 쉬운 점
내년에 대상이 넓어져도 올해 남은 포인트가 이어지는 건 아닙니다. 올해 몫은 올해 안에 쓰는 것이 원칙이니, 잔액은 마이페이지에서 미리 확인해 두는 편이 좋습니다.
생애 한 번에서 매년으로, 왜 바뀌나
지금의 패스는 막 성인이 된 19~20세에게 평생 한 번 문화비를 주는 제도입니다.
정부는 8월 말부터 9월 초에 걸쳐 내년 예산안을 내놓으며 이 틀을 크게 바꾸겠다고 밝혔습니다.
이름을 ‘청년문화패스’로 바꾸고, 19~34세 청년에게 해마다 주는 방식으로 넓히는 내용입니다.
그만큼 돈도 커집니다.
올해 361억 원이던 예산이 내년 정부안에서는 7,925억 원으로, 약 22배가 됩니다.
대상 인원도 약 28만 명에서 약 919만 명으로 늘어나는 것으로 추산됐습니다.

쓸 수 있는 분야에는 체육 활동이 더해집니다.
공연·전시·영화·도서에 이어 운동 관련 비용에도 쓸 수 있게 하겠다는 계획입니다.
올해와 내년, 나이·금액·사용처 차이는
여러 보도에 나온 내용을 한 표로 모아 보면 이렇습니다.
| 구분 | 2026년 (현재) | 2027년 (정부안) |
|---|---|---|
| 이름 | 청년문화예술패스 | 청년문화패스 |
| 대상 나이 | 19~20세 (2006·2007년생) | 19~34세 |
| 대상 인원 | 약 28만 명 | 약 919만 명 |
| 지급 방식 | 생애 한 번 | 매년 |
| 수도권 1인당 | 15만 원 | 연 10만 원 |
| 비수도권 1인당 | 20만 원 | 연 15만 원 |
| 사용 분야 | 공연·전시·영화·도서 | 공연·전시·영화·도서 + 체육 |
| 예산 | 361억 원 | 7,925억 원 |
눈에 띄는 점은 한 사람이 한 번에 받는 금액은 5만 원씩 줄어든다는 것입니다.
대신 해마다 받을 수 있게 됩니다.
예를 들어 수도권에 사는 25세라면 지금은 대상이 아니지만, 정부안대로라면 매년 10만 원을 받을 수 있습니다.
한 번에 받는 돈은 줄고,
받는 사람과 받는 횟수는 늘어나는 구조입니다.
내년 패스는 언제 확정되나
위 내용은 아직 정부 예산안입니다.
국회 심의를 거쳐 예산이 통과돼야 최종 금액과 대상이 정해집니다.
정확히 몇 년생부터 몇 년생까지인지, 신청은 언제 시작하는지도 아직 나오지 않았습니다.
세부 기준이 발표되면 이 글에 덧붙이겠습니다.
올해 대상인 2006·2007년생이라면 지금 할 일은 두 가지입니다.
- 아직 안 받았다면 11월 30일 전, 지역 예산이 떨어지기 전에 신청하기
- 받았다면 12월 31일까지 잔액을 다 쓰기
🧮 직접 계산해 보기
신청 마감(11월 30일)과 사용 기한(12월 31일)까지 며칠 남았는지, 내년 기준 나이로 대상인지는 만 나이·D-day 계산기로 바로 확인할 수 있습니다.
참고한 자료
· 청년문화예술패스 공식 누리집, 「결제 서비스 및 홈페이지 중단 안내」(2026.10.23)
· 매일신문, 「청년 문화예술패스 15만원, 12월 31일 지나면 전액 소멸…잔액 쓰는 법」(2026.10.16)
· 뉴데일리, 청년문화예술패스 추가 발급 접수 보도(2026.08.10)
· 예스24, 「2026 청년문화예술패스 추가 발급」 안내 페이지
· 파이낸셜뉴스, 9월 독서의 달 관련 보도(2026.09.01)
· 이데일리, 「내년 문화체육관광 예산 11.6조원…청년 문화패스 확 넓히고 예술인 안전망 키운다」(2026.09.01)
· 이투데이, 문체부 2027년 예산 보도(2026.09.04)
· 인천투데이, 「청년문화패스, 19~34세로 대상 ‘확대’·매년 지급」(2026.08.31)
· 교수신문, 「청년문화예술패스 예산 8,000억으로 확대…출판계 환영」(2026.09.03)
※ 제도 내용은 각 보도와 공식 안내를 바탕으로 정리했으며, 내용이 바뀌면 업데이트하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