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줄 요약
- 로베르트 모레노 임시 감독이 10월 29일 11월 A매치 명단 26명을 발표했습니다.
- 한국은 카타르 도하에서 11월 13일 밤 11시 30분 사우디아라비아, 17일 밤 11시 카타르와 맞붙습니다.
- 19살 손정범(FC서울)과 신민하(강원FC)가 처음 태극마크를 달았고, 내년 1월 아시안컵 전 마지막 실전 점검입니다.
11월 A매치 명단 26명, 포지션별로 누가 뽑혔나
모레노 감독은 10월 29일 충남 천안 코리아풋볼파크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11월 중동 원정 2연전에 나설 선수들을 공개했습니다.
인원은 골키퍼 3명, 수비수 8명, 미드필더 11명, 공격수 4명입니다.
| 포지션 | 선수 |
|---|---|
| 골키퍼(3) | 김승규, 송범근, 조현우 |
| 수비수(8) | 김민재, 김진수, 설영우, 신민하, 이명재, 이한범, 조현택, 최준 |
| 미드필더(11) | 김봉수, 박진섭, 박태준, 손정범, 송민규, 엄지성, 이강인, 이재성, 정우영, 황인범, 황희찬 |
| 공격수(4) | 손흥민, 오세훈, 오현규, 이동경 |
손흥민, 김민재, 이강인 등 해외에서 뛰는 주축 선수들은 모두 이름을 올렸습니다.
지난 소집 뒤 대표팀 거취를 두고 말이 나왔던 1996년생 김민재·황인범·황희찬도 세 명 모두 다시 뽑혔습니다.
처음 뽑힌 손정범·신민하는 누구인가
이번 명단에서 A대표팀에 처음 뽑힌 선수는 2명입니다.
- 손정범 — 2007년생, FC서울 미드필더. 명단에서 가장 어린 19살입니다.
- 신민하 — 2005년생, 강원FC 중앙 수비수. 올해 아시안게임 금메달 멤버입니다.
둘 다 K리그에서 뛰는 젊은 선수입니다. 아시안컵을 앞두고 국내 리그 유망주까지 시험대에 올린 셈입니다.
모레노 감독은 회견에서 선수를 고르는 기준은 오로지 경기력이라는 취지로 설명했습니다.
9·10월 명단과 달라진 점은 무엇인가
9·10월 홈 4연전 때는 30명을 불렀는데, 이번 원정은 4명 줄어든 26명입니다.
| 구분 | 9·10월 소집 | 11월 소집 |
|---|---|---|
| 인원 | 30명 | 26명 |
| 경기 | 국내 평가전 4경기 | 도하 원정 2경기 |
| 상대 | 남미 3팀 + 우즈베키스탄 | 중동 2팀(사우디·카타르) |
| 새 얼굴 | — | 손정범, 신민하 |
| 빠진 선수(일부) | — | 김민수(레인저스), 배준호, 이기혁, 양현준 |
지난 소집에 있었던 김민수(레인저스)는 부상이 없는데도 이번에는 빠졌습니다.
아시안게임에서 금메달을 딴 선수 가운데 엄지성과 신민하는 뽑혔고, 배준호·이기혁·양현준은 이름이 없었습니다.
11월 A매치 일정과 경기 시간은 언제인가
두 경기 모두 카타르 도하에서 열립니다. 정확한 경기장은 아직 발표되지 않았습니다.
| 날짜(한국 시간) | 상대 | FIFA 랭킹 | 역대 전적(한국 기준) |
|---|---|---|---|
| 11월 13일(금) 밤 11시 30분 | 사우디아라비아 | 55위 | 19전 5승 9무 5패 |
| 11월 17일(화) 밤 11시 | 카타르 | 60위 | 11전 6승 2무 3패 |
사우디와 가장 최근 경기는 2024년 1월 아시안컵 16강이었습니다.
1-1로 비긴 뒤 승부차기에서 한국이 이겨 8강에 올랐습니다.
카타르와는 2020년 11월 오스트리아에서 열린 평가전이 마지막이었고, 한국이 2-1로 이겼습니다.
소집과 출국 날짜는 매체마다 다르게 전해져, 대한축구협회 공지가 확정되면 업데이트하겠습니다.
왜 사우디가 아니라 카타르 도하에서 하나

사진: daly3d abd from Qatar, Doha / Wikimedia Commons (CC BY 2.0)
대표팀은 처음에 아시안컵 개최국인 사우디 현지에서 2연전을 치르려 했습니다.
본선과 같은 기후·시차·잔디를 미리 겪어 보자는 계획이었습니다.
하지만 최근 사우디 주변 정세가 불안해지자 장소를 이웃 나라 카타르 도하로 바꿨습니다.
도하는 2024년 아시안컵이 열린 곳이기도 합니다. 같은 중동이라 날씨와 시차는 사우디와 비슷합니다.
모레노호 9·10월 성적은 어땠나
스페인 출신 모레노 감독은 9·10월 국내에서 평가전 4경기를 치러 2승 1무 1패, 6득점 4실점을 기록했습니다.

- 9월 24일 에콰도르 3-0 승(수원) — 오현규·손흥민·이동경 득점
- 우루과이 1-4 패(서울월드컵경기장)
- 베네수엘라 0-0 무 — 슈팅 수에서도 밀렸다는 평가
- 10월 6일 우즈베키스탄 2-0 승(용인) — 손흥민·오세훈 득점
결과는 나쁘지 않았지만, 강팀 상대 수비 불안과 답답한 공격 전개는 숙제로 남았습니다.
숫자로는 2승 1무 1패,
내용으로는 아직 시험 중인 팀입니다.
이번 2연전이 아시안컵과 감독 거취에 중요한 이유
모레노 감독은 11월까지 계약한 임시 감독입니다.
이번 2연전까지의 결과를 보고 내년 아시안컵까지 맡길지 정할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 시기 | 일정 |
|---|---|
| 9월 24일~10월 6일 | 국내 평가전 4경기(2승 1무 1패) |
| 10월 29일 | 11월 A매치 명단 26명 발표 |
| 11월 13일·17일 | 도하에서 사우디·카타르전 |
| 11월 말 | 모레노 감독 임시 계약 끝 |
| 2027년 1월 7일 | 사우디 아시안컵 개막 |
| 2027년 1월 10일 | 한국 첫 경기 예멘전 |
왜 ‘마지막 모의고사’인가
아시안컵 전에 대표팀이 모일 수 있는 A매치 기간은 이번 11월이 사실상 마지막입니다. 아시안컵 최종 명단 경쟁도, 감독 연장 여부도 이 두 경기가 가장 큰 판단 자료가 됩니다.
아시안컵 한국 경기 시간과 16강 진출 방식은 아시안컵 한국 일정 정리 글에서 볼 수 있습니다.
참고한 자료
- 이투데이, 「모레노호, 11월 A매치 명단 발표…손흥민·김민재 등 26명」, 2026.10.29
- 스타뉴스, 「모레노, 19살 손정범+AG 金 신민하 최초 발탁」, 2026.10.29
- 톱스타뉴스, 「’첫 태극마크’ 손정범·신민하, 11월 카타르 원정 포함」, 2026.10.29
- 오마이스타, 「모레노, 11월 A매치 26인 명단 발표」, 2026.10.29
- 스포츠경향, 「모레노호, 도하서 사우디·카타르와 11월 원정 2연전」, 2026.10.22
- 서울경제, 「최종 명단 전 마지막 시험대…모레노호, 카타르 도하서 중동 평가전 2연전」, 2026.10.22
- 쿠키뉴스, 「’2승1무1패’ 가능성과 과제 동시에 보여준 모레노호 A매치 4연전」, 2026.10.07
- 코리아타임스, 「모레노호, 29일 11월 원정 명단 발표」, 2026.10
내용이 바뀌면 업데이트하겠습니다.



